살아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고난을 마주하게 된다.
그럴 때 쉽게 흔들리지 않고 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정신과 전문의 윤홍균 원장은 <마음 지구력>에서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끝까지 버텨내는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는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마음 단련법을 통해 삶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원칙을 제시한다. 이번 글에서는 윤홍균 원장의 철학과 <마음 지구력>에서 배우는 강인한 멘탈 관리법을 살펴보겠다.
1. 윤홍균은 누구인가?
윤홍균 원장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 다년간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심리 조언과 멘탈 관리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윤홍균 원장의 주요 이력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발한 진료 및 상담 활동
- <자존감 수업>, <마음 지구력> 등 베스트셀러 저술
- 대중 강연, 방송 등을 통해 심리학 지식을 쉽게 전달
- 현대인의 마음 건강과 자존감 회복에 중점 둔 현실적 조언 제공
-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 제시
그는 탁월한 공감 능력과 실용적인 접근법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신건강 전문가다.
2. 마음 지구력을 기르는 6가지 핵심 원칙
①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마음 훈련을 하라
"스트레스를 피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윤홍균 원장은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며,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는 대신,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 방법
-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 정도 스트레스는 괜찮아’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기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연습하기
- 스트레스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기
예시
- "일이 많아져 스트레스 받을 때 ‘이것도 지나갈 일이야’라며 편하게 생각하겠다."
-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깊은 호흡을 하며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겠다."
② 감정의 회복탄력성을 키워라
"어떤 감정이든 곧 지나가며, 우리는 회복할 수 있다."
윤홍균 원장은 감정이란 본래 일시적이며, 부정적인 감정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힘든 감정이 찾아와도 너무 깊이 빠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실천 방법
-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이 또한 지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기보다, 감정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 과거에 힘든 감정을 극복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가지기
예시
- "슬프거나 화가 나도, 곧 괜찮아질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기다리겠다."
- "힘든 감정에 너무 빠지지 말고, 일상적인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회복하겠다."
③ 자기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라
"남에게 하듯, 자신에게도 친절과 위로를 베풀어라."
윤홍균 원장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마음을 더욱 지치게 만든다고 말한다. 나 자신에게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태도를 가질 때,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더 강한 내면을 만들 수 있다.
실천 방법
- 실수를 했을 때, ‘괜찮아, 누구나 그럴 수 있어’라며 스스로 위로하기
- 하루의 끝에서 내가 잘한 일과 노력한 점을 칭찬하며 자신을 격려하기
-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며,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습관화하기
예시
- "작은 실수를 해도 스스로를 탓하지 않고, '그래도 최선을 다했어'라며 위로하겠다."
- "하루를 마칠 때 오늘 내가 노력한 점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겠다."
④ 지나친 생각에 빠지지 말고 행동하라
"너무 깊은 생각보다 작은 행동이 더 큰 위안을 준다."
윤홍균 원장은 생각에만 빠져 있으면 오히려 마음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고민이 많을수록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며, 마음을 움직이고 위안을 얻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천 방법
- 걱정이 많아질 때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등 간단한 행동 시작하기
- 너무 오랫동안 생각만 하지 말고, 작은 일부터 바로 실행하기
- 행동을 통해 얻는 작은 성취감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 유지하기
예시
- "걱정이 많을 땐 가볍게 집 주변을 한 바퀴 걸으며 머릿속을 정리하겠다."
- "복잡한 고민을 오래 하지 말고,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처리하겠다."
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유연함을 길러라
"완벽을 추구할수록 마음의 부담은 커지고 행복은 멀어진다."
윤홍균 원장은 지나친 완벽주의가 오히려 마음을 지치게 하고 삶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 하기보다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며, 현실적인 유연함과 융통성을 발휘할 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실천 방법
- 작은 실수를 했을 때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고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생각하기
- 모든 일에 100%가 아닌 80% 정도를 목표로 삼고, 이를 현실적 기준으로 삼기
- 유연한 사고와 태도를 통해 예기치 못한 변화와 문제 상황에도 차분히 대처하기
예시
- "일이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했다'며 스스로를 칭찬하고 받아들이겠다."
-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좌절하지 않고, 그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⑥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확보하라
"잘 쉬는 것도 마음 지구력을 키우는 중요한 방법이다."
윤홍균 원장은 끊임없이 일하고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면 결국 마음도 지치고 무너진다고 강조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확보해야, 마음의 회복력을 유지하며 삶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실천 방법
- 하루 중 휴식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놓고, 그 시간만큼은 꼭 지키며 쉬기
- 바쁜 일정 중에도 짧은 명상이나 낮잠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회복하기
- 정기적으로 여행, 산책, 취미활동 등 자신만의 재충전 방법을 실천하기
예시
- "점심 후 10분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회복하는 습관을 만들겠다."
- "주말에는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 좋아하는 취미나 산책으로 충분히 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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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강한 ‘마음 지구력’으로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라
윤홍균 원장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는 강한 ‘마음 지구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고, 작은 행동으로 마음을 관리하며, 강한 멘탈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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