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두 번째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그날 유난히 따뜻한 분위기 속에 흘러갔다. 그 중심에는 잊을 수 없는 한 장면이 있었다. 바로 배우 박서준이 시축자로 등장해, 절친 손흥민과의 특별한 작별을 기념한 순간이다.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울림이었다. 시축자로 선 박서준, 손흥민에게 전한 감동의 메시지이번 경기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은 프리시즌 경기였다. 박서준은 경기 시작에 앞서 시축자로 나섰고, 공은 곧장 손흥민에게 향했다. 두 사람의 눈빛은 짧지만 진했고, 그 순간 손흥민은 박서준을 꼭 안으며 웃음을 보였다. 현장에 있던 수많은 팬들에게도 이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될 따뜻한 장면이었다. 박서준은 “지난 10년간, 손흥민 덕분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즐거웠다”고 ..
뉴스브리핑
2025. 8. 4. 07:38